스피또1000 77회가 없는 이유 알아보기


     


     

    스피또1000 77회가 없는 이유

     

     

     

    스피또1000 77회는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7이 2개나 있어서 아주 상징적이고 인기가 많을 회차인데요. 스피또1000 77회차 복권은 아쉽게도 복권 디자인 라이센스(라이선스) 취득 문제로 해당 회차 복권은 출고하지 않기로 결정됐습니다. 한마디로 해당 회차 복권에는 라이센스 허락을 받지 않은 캐릭터를 넣어 법적인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해 해당 회차 복권을 모두 폐기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원래 스피또1000 77회차는 총 4,000만 장이 발매될 예정이었는데 이 수량 모두가 폐기되고, 재발매 없이 다음 회차로 그냥 넘어가게 된 것이죠. (스피또1000 77회차는 결번 처리됨)

    스피또1000 77회차 복권에서 제일 문제가 된 것은 복권 디자인에 넣은 알라딘의 지니 캐릭터였는데요. 이 지니 캐릭터를 동행복권에서 무단으로 허락없이 넣어 버리는 바람에 스피또1000 77회차 총 발행량인 4,000만 장을 전량 폐기 하기로 한 것입니다. 지니 캐릭터 이미지 도용 사실을 인쇄 완료 이후에 인지했기에 어쩔 수 없이 복권 전량 폐기를 하게 되었죠.

    참고로 동행복권은 복권 인쇄 5~6개월 전부터 복권 디자인부터 해서 준비를 합니다.

    <스피또1000 77회 결번 3줄 요약>
    1. 스피또1000 77회 복권 디자인에 알라딘(디즈니) 지니 캐릭터를 넣고 해당 회차 총발행량 4,000만 장 인쇄를 완료했다.
    2. 지니 캐릭터를 복권 디자인으로 사용하기 전 월트디즈니 측에 문의하지 않고 무단으로 사용해 해당 회차 복권은 전량 폐기 조치하기로 했다.
    3. 최종적으로 스피또1000 77회차는 없는 회차로 남겨지게 되었다. (결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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